[날씨]서울 벚꽃 공식 개화…내일 더 따뜻, 서울 최고 23도
2024-04-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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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서울의 벚꽃이 공식 개화했습니다.
꽃샘추위 영향으로 작년보다는 7일 늦었지만, 평년보다는 7일 빨랐습니다.
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공식 개화는 종로구에 있는 서울기상관측소의 지정된 왕벚나무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말합니다.
서울 기준 내일 23도까지 올라 평년기온보다도 10도 정도 높겠습니다.
내일 중부 지방은 맑고 건조하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는 오후부터 비 예보 있습니다.
모레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이번 비, 남부에 많이 내리겠습니다.
남해안에 80mm 이상, 남부 내륙에도 60mm 정도 예측됩니다.
내일 아침 기온 서울은 8도 등 쌀쌀함이 덜하겠고, 낮엔 대구 23도, 청주 24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.
당분간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.
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